소개팅 첫 카톡 문자 심리
- 연애 심리학
- 2020. 11. 26. 12:32
소개팅 첫 카톡 문자 심리
남녀 처음 만나는 자리 누구나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첫 만남에서 실수하지는 않았는지 상대방의 마음이 너무 궁금해 주선자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개팅 첫 카톡 문자로 이성의 심리를 알 수 있는 힌트가 있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소개팅 첫 카톡 문자 데이트 후
1 '피곤했지?'는 자신이 피곤하다는 신호
데이트가 즐거웠다면 소개팅 첫 카톡 문자로 '즐거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또 만나요'라고 말합니다 만약 '피곤했지'라고 말했다면 자신이 피곤했다는 뜻일 가능성이 큽니다
단 긴장하거나 신경을 써서 그럴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고마웠고 즐거웠습니다'라고 긍정적인 답장을 보내보세요
2 '기회가 있으면'은 단순한 예의 메시지
비즈니스와 사교에서 공식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말로 소개팅 첫 카톡 문자로 '기회가 있으면 다시 식사하자'라고 말한 경우 뒤집어 말하면 '기회가 없으면 안 만난다'는 의미입니다
진심으로 만나고 싶으면 '다시 연락하자', '또 만나자'라고 부탁의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소개팅 첫 카톡 문자 후 바빠서 연락이 뜸해지면?
연락이 뜸해졌을 때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할 때 자주 사용되는 '바쁘다'는 말은 '당신에 대한 흥미가 없어졌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태도에 화를 내거나 토라지면 상대의 마음은 더욱 멀어져 관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빠서 힘들겠다 내가 도와줄 게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라고 답장을 보내 상대로 하여금 '연락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존대말을 한다면?
메시지의 어미가 바뀔 경우 대개는 거기서 기분의 변화가 일어났음을 의미합니다 친구 같은 어투에서 갑자기 존대로 바뀌는 것은 격양된 감정을 감추고 싶은 심리 때문입니다 이것을 '반동 형성'이라고 합니다
반면 경어였는데 갑자기 친근한 어투로 바귀는 것은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메시지 내용의 유아화!
사귀기로 한 순간부터 메시지를 유아화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어리광 부리고 싶다는 의미로 일상에서 일이나 업무에 어쩔 수 없이 억압되는 만큼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어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심리입니다
한밤중의 메시지는 신중하게!
사람은 대부분 밤에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부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이완 모드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의 피로가 쌓여 있는 상태라서 감상적이기 쉽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타인에게 보이고 싶은 욕구도 강해지는데 이 때문에 한밤중에 감정적인 문장을 보내기 쉬워 때에 맞게 신중하게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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