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로 친해지기 위해 유사성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유사성 말고도 중요한 사항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대화인데요. 대화가 필요해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한다면 더 가까워지기 쉽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자기 개시(self disclosure)라고 하는데 자신이 겪은 경험과 내면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까워질수록 대화가 필요해 본인의 내면에 있는 얘기를 하게 되는데 상대방과 가깝고 잘 안다면 편안해지며 안심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즉 상대방의 깊은 정보를 알수록 친근감은 더욱 강해집니다. 이를 응용해 좋아하는 이성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상대방에게 알리면 됩니다. 이때 단순히 본인의 아무 정보를 말하는 것이 아닌 약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
연인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별의 위험을 높이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여성은 상대에게 본인이 사랑받고 있는지 항상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런 궁금증에 '나의 어디가 좋아?' 혹은 '아직도 날 사랑해?'라고 묻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파국의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오래가는 커플 특징으로 볼 수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기분이 좌우됩니다. 그녀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 '상냥해서 좋아'하고 하나의 이유를 대답했다고 합시다. 그럼 그는 '상냥하기 때문에 그녀를 좋아한다'라고 의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기간 사귀면 때로 그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상냥해서 좋다'고 의식했던 그는 '내 오해였..
주위에 있는 커플들을 보면 오랫동안 관계를 좋게 유지하며 사귀는 커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날 수 있는지 친구나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곤 하는데요. 오늘은 연애 오래하는 법에 대한 첫 번째로 남녀 차이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녀 성별이 다른 것만으로도 교제하는 상황에서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남녀 차이를 아는 것이 연애 오래하는 법의 첫 번째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왜 이렇게 남자와 여자는 다른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애 오래하는 법 (팔짱을 끼길 원한다, 손을 잡길 원한다) 많은 남성 분들이 연인과 함께 걸을 때 팔짱을 끼고 걷기를 원하는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내 안에 네가 속해 있다'는 일종의 어필이기도..
주위를 보면 많은 커플들과 부부들이 대화를 하며 엇갈리는 부분들이 많아 남녀 갈등이 생기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길래 이런 간극이 생기고 힘들어하게 되는 걸까요? 남자와 여자 서로 다른 뇌 차이를 이해한다면 더 깊은 사랑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여성은 대화를 하면서 공감하기를 원합니다. 푸념을 늘어놓을 때도 '힘들다', '슬프다'하는 감정에 공감해 '그렇구나', '이해한다'라고 말해주며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남녀 갈등을 줄이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남성은 대화에 어떠한 목적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냉정하게 조언을 해서 여자 친구나 와이프를 화나게 하는 것은 흔한 광경입니다. 반면, 남성 역시 여성의 말에 기분이 남녀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
공의존 연애 특별한 직업 없이 여성에게 의존하고 반복해서 돈을 빌리고 빚을 지는 등 흔히 말하는 백수에 형편없는 남자와 사귀는 여성은 그 사람과 헤어져도 어째서인지 똑같은 사람을 만나 다시 사귀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에 관한 공의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런 형편없는 사람에게 빠지기 쉬운 여성은 심리학적으로 자기 평가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나에게 잘해주고 잘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자립한 사람 역시 형편없는 이성을 좋아하기 쉽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자립'과 '의존'은 한 쌍으로 인식합니다. 이것은 자립한 그, 그녀는 의존적인 이성과 같이 있음으로써 존재가치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내가 없으면 안 된다'하고 상대의 존재를 자신이 살아갈 의미로 여깁니다. ..
금사빠 뜻과 특징 알아야 연애가 쉽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성을 보고 금방 호감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사빠 뜻과 특징은 금방 사랑에 빠진다는 앞자를 딴 줄임말로 거리감을 두지 않고 처음 만난 남자 혹은 여자에게 끌리는 모습을 볼 때 쓰곤 합니다. 금사빠 뜻과 특징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 주위에 늘 연애 이야기에 쉽게 반하고 애인이 끊기지 않거나 쉽게 호의를 보이는 지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고 본인의 매력을 충분히 아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감이 없고 자주 불안을 안고 있어서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평가가 낮아서 애인에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아 호의를 보이면 쉽게 좋아하게 됩니다. 이제 금사빠 뜻과 특징을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남자의 호감신호 (여자도 해당)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썸을 탈 때 이성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고 얼마나 호의적으로 보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그는(그녀는) 나를 얼마나 많이 생각할까?' 사랑을 하면 이런 불안도 느끼게 됩니다. 이럴 때 남자의 호감신호를 알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남자의 호감신호는 사실 상대의 작은 몸짓과 행동에서 자신에게 얼마나 호의를 느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신에 대한 관심의 크기는 '나를 위해 얼마나 시간을 쓸까, 얼마나 노력할까'에 비례합니다. 먼저 남자의 호감신호를 알기 위해 의식하게 되는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그때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의 인상이 강한가요? 웃는 얼굴이 강하면 상대가 그만큼 당신에게 웃음 띈 환한 모습을 보였다는 증거입니다. 즉 나에게 우호적..
연애 완전 정복 꿀팁! 남녀 이성 간에 서로 호감을 갖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신경 쓰이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한 효과적인 행동을 알고 연애 완전 정복 꿀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인간관계에도 효과적입니다.) 연애 완전 정복 꿀팁 첫 번째 이성과 대화가 어려울 때 '맞장구, 정리, 질문, 칭찬' 이 4가지를 기억하세요. 1 맞장구 : 앞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그래'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을 보이는 것이 대화하는데 좋습니다. 2 정리 : 이성의 말을 반복하거나 요점을 정리해 대답하면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습니다. 3 질문 : 질문을 하면 대화를 발전시킬 수 있고 이야깃거리가 많아지게 됩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같은..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 이어가기 심리학에서는 호의의 반보 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상대에게 받은 호의의 양만큼 돌려주도록 되어 있다는 의미인데요. 즉 상대에게 호의와 관심을 전달할 수 있으면 그 사람도 나에게 베풀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는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 이어가기에 대한 큰 팁이 담겨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 이어가기를 하며 호의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때 다음과 같은 대사가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번에 ooooo 좋아한다고 했지?" 하고 상대의 언행을 화제로 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했던 말을 기억해 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실제 언행이 아닌 꿈 이야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 이어가기를 하며 "어제 너를 꿈에서 봤어"하고 말하..
내가 좋아하는 사람 비슷한 이유 누구나 외모가 아름답고 잘생긴 이성을 사귀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예쁜 무엇인가 끌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림의 떡이라서 '자신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라고 여기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비슷한 이유는 자신의 외모와 비슷한 상대를 무의식 중에 고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겉 맞추기 원리(matching principle)라는 심리 작용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신체적 매력이 본인과 비슷한 이성을 파트너로 고르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나치게 매력적인 상대를 멀리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자신보다 매력적이지 않은 상대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겉 맞추기 원리 : 신체적 매력인 본인과 비슷한 이성을 파트너로 고르는 경향이 있다는 ..
썸남 연락보다 중요한 이것! 지인분들이 소개팅을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저는 자주 만나라는 얘기를 하는데요 썸남 연락을 하는 것보다 만남 한 번이 사이를 가깝게 하는데 훨씬 더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썸남 연락보다 얼굴을 마주치는 횟수가 많을수록 호감도 커지는 것을 '단순접촉의 원리'라고 합니다 우리는 평소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호의를 갖기 쉬운데요 짝히 흥미가 없는 이성도 여러 번 만나다 보면 '이 사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이런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썸남 연락이 사이를 가깝게 하는데 불필요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카톡, 전화 등 친밀도를 높이는데 아주 좋지만 만남만큼 호감도가 높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르는 누군가에 ..
짝사랑 고백 전 알면 좋은 TIP 누구나 살아가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혼자 좋아한 적이 있을 거예요 그중에는 고백까지 해서 교제를 하거나 아니면 멀리서 지켜만 봐야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짝사랑 고백 전 알면 좋은 TIP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눈동자의 움직임으로도 짝사랑 고백 전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흥미가 없거나 싫어하는 대상을 보면 동공이 축소되고 흥미 있는 대상을 볼 때는 동공이 확대됩니다 이를 실험으로 증명한 사람이 미국의 심리학자 에커드 헤스(Eckhard Hess) 교수입니다 그의 실험에서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눈동자가 20% 확대되었고 마찬가지로 남성의 사진을 여성에게 보여주었을 때도 눈동자가 확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