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이렇게 하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이렇게 하세요

남녀불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나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딱 2가지가 필요하답니다

 

유사성과 상보성

(유사성은 비슷한 성질 상보성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성질입니다)

 

우리가 이성을 만나고 호감을 갖으며 사귀기 시작하는 단계까지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은 바로 '유사성'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방과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유사성을 갖게 될 때 긴장이 풀리며 이야기가 즐거워지고 상대와의 거리는 순식간에 좁혀져 금방 친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가까워진 관계를 더 깊게 만드는 것이 '상보성'인데 자신에게 없는 상대방의 매력을 발견하며 만남은 더 깊어지고 둘의 세계가 더 넓어지게 됩니다

 

배우자를 고를 때 이 비슷함이 매우 중요한데요

매칭가설(matching hypothesis)에 따르면 신체적 매력이 자신과 비슷한 이성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외모나 몸매 등 자신보다 너무 못한 이성은 매력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반대로 외모나 몸매가 자신보다 출중한 이성에게는 열등감을 느껴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비슷한 이성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번(D Byme)과 넬슨(D Nelson)은 '낯선 타인'이라는 유명한 실험을 했습니다

현재 일어나는 사회현상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고 타인이 응답한 조사 결과를 보여주며 그 호감도와 매력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a유사도 30%, b유사도 50%, c유사도 70%)

 

그 결과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설문조사와 유사도가 높을수록 자신이 느끼는 호감도와 매력은 정비례하며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간은 자신과 비슷한 생각과 기호를 갖고 있는 타인을 훨씬 더 호의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므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나 비즈니스에서 첫만남에서 상대방과의 비슷한 점을 맞추려는 노력을 한다면 훨씬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친해진 후에는 상보성이 중요한데요

관계가 이루어진 후 과 상대방과 다른 모습을(다른 매력) 적절히 보여준다면 더 깊고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