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사람 연애
- 연애 심리학
- 2020. 12. 6. 13:12
말 많은 사람 연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혹시 나를 좋아하나?' 기대하고 싶어 지며 설렘을 느끼죠 특히 말 많은 사람과 대화할 때는 더 그렇게 느끼기도 하죠 하지만 무조건 좋아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날 일어난 일과 자신의 기분을 상세히 늘어놓는 경우처럼 말 많은 사람은 '대화'라기보다 거의 '혼잣말'에 가깝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준다고 믿기 때문에 계속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뒤집어 보면 자신에 대해 말 많은 사람과 연애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는 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상대를 본인의 형편대로 움직이고 싶어 하는 지배적인 성향을 엿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 관해서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말 많은 사람에게는 강한 의존심이 감춰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성장하는 유아기를 구순기라고 했습니다 감각, 사고의 대부분이 '입과 입술'에 집중해 있는 시기입니다
(프로이트 :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로 무의식의 존재를 발견하여 정신분석학을 창시했으며 20세기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이 시기에 충분히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말 많이 하는 사람 혹은 먹는 것과 같이 입에 대한 자극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존적, 수동적으로 사랑받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는 성격이 되는 것입니다 연애 상담을 하다보면 실제로 위와 같은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말 많은 사람의 말로 알 수 있는 연애심리
1 자신에 대해 자세히 말한다
나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영하다는 지배적인 감정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야기에 흥미를 갖지 않으면 왜 말을 안 들어주냐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2 일방적으로 말한다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떠드는 것은 침묵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을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3 수다를 좋아한다
단순히 사교적인 경우도 있지만 강한 의존성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소문을 말하기 좋아한다
특히 여성은 주위와 협력해 본인을 지키고 싶은 심리가 있어 소문을 말하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소문을 말하면 불안과 스트레스가 완화되어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 많은 사람 (여친, 남친) 갑자기 말수가 줄면 요주의
수다를 떠는 연친이나 남친의 말수가 극단적으로 줄어든 경우는 마음이 약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외에 반응이 느리거나 무표정이고 혹은 자연스럽게 웃기도 하며 반항적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상함을 느끼면 말을 걸어 부드럽게 다가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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