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극복 하는법 얼마 전 아는 지인이 1주년 데이트로 바다 여행 펜션을 다녀온 후 사귀는 연인과 조금씩 소홀해져서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연락도 눈에 띄게 줄고 만나는 횟수도 줄었다고 얘기했는데요 저에게 권태기 극복 하는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1주년 데이트로 바다 여행 펜션을 다녀와서 그런 일이라 저 역시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요 차분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2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권태기 극복 하는법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권태기 극복 하는법 1 (상대방의 대화를 끝까지 듣고 공감해주세요)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일상 대화에서 '듣고 공감'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 대화에서 잘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맞선 소개팅 첫만남에서 본심 2 지난 시간에는 맞선 및 소개팅 첫만남에서 상대방의 본심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팔, 손, 다리와 앉은 자세 그리고 눈의 움직임에 대해 알아봤는데 오늘은 입버릇과 패션 그리고 좋아하는 색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맞선 소개팅 첫만남에서 본심 (입버릇) 1 뭔가 : 애매모호함으로 얼버무리는 것은 자기주장이 서툴러 타인의 의견에 휘둘리기 쉬운 타입으로 주위와 대립하기 싫어 상대의 반응에 신경 쓰고 확실한 주장을 피합니다 2 그러니까 :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는 타입으로 정확함을 강요해 성숙하지 못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하지만 : 신중하고 조심스러워 매사 부정적인 면을 바라보기 쉽습니다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사소한 것이라도 반론합니다 4 요컨데..
맞선 소개팅 첫만남에서 본심 1 맞선을 보거나 소개팅 첫만남에서 상대방의 본심을 알고 싶어 합니다 특히 이성이 마음에 들었을 때는 그런 마음이 더 강하게 드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본심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대화를 통한 언어 외에 몸짓이나 동작도 소통의 방법 중 하나라 우리는 맞선이나 소개팅 첫만남에서 상대의 모습에서 감정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역시 나의 몸짓에서 여러 가지를 느낍니다 맞선 소개팅 첫만남에서 알 수 있는 본심 (팔, 손, 다리) 1 팔과 다리를 벌리면 마음도 오픈 오픈 포지션(Open position)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열고 긴장을 풀 때 사람은 오픈 포지션을 취하는데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맞선이나 소개팅 첫만남에서 참고하면 좋습니다 2 팔짱을 끼..
패션성향 테스트 누구나 입는 옷에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개개인 모두 다른 성격에 옷차림,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걸 모습으로 알 수 있는 패션성향 테스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름한 복장으로 외출했는데 우연히 아는 지인을 만나기라도 하면 안절부절 못해 자신감 없는 태도로 대하게 됩니다 헤어진 옛 연인을 만나기라도 하면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인데요 반대로 옷차림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자신의 몸에 대한 이미지를 '신체상'이라고 하고 외계와의 환경을 '신체상 경계'라고 말합니다 (신체상 경계 : 그 사람이 몸에 걸치는 갑옷 같은 것으로 본인의 몸에 대해 느끼는 이미지와 외부와의 경계를 말합니다) 신체성 경계가 크고 확실한 사람일수록 자신감이..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있을때 남녀 이성이 서로 처음 만나서 호감을 갖게 될 때 가장 궁금한 것이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그녀)도 나를 좋아할까?'라는 의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있을때 (그 반대도 해당합니다) 의미 있는 신호를 알아채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메라비언(Albert Mehrabian)의 실험에 따르면 남성은 좋아하는 여성을 상상하면 한쪽 어깨가 처진다고 고 합니다 경계심이 풀려 힘을 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여성은 싫어하거나 거북한 사람을 생각하면 어깨가 처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처럼 자세 하나로도 사람의 기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런 표현은 '언어가 아닌 것'이라는 의미에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있을때나..
연애 타입 (소극적인 남자) 초식남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얌전하고 출세와 연애 타입에도 남성다움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로 여성과 교제하는 데 있어 소극적인 남자도 이에 속해 있습니다 연애 상담을 하다 보면 의외로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과 연애 타입이 아등바등 욕심부리지 않고 담담하며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특성이 있고 저의가 없고 자상하며 듣는 역할에 충실해서 여성은 안심하고 사귈 수 있습니다 초식계 남성이 증가한 배경에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활약하고 성과를 내는 여성을 보고 남성의 자신감과 위엄은 저하되는 것입니다 또 마초스러운 연애 타입, 남성다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지 않는 풍조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좋은 남자 구별법 좋은 남자 구별법 서로의 마음을 ..
헤어진 남자친구 재회 괜찮을까? 연애 상담을 하다보면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데 잘 지내다가도 싸움 후 홧김에 연락을 끊고 사이가 어긋나거나 싸운 것도 아닌데 서로 자존심을 세우다가 서서히 멀어져 헤어진 남자친구 재회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항상 나를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챙겨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에 와서 그가 너무 보고 싶어 애틋했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저 역시 같은 경험이 있어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헤어진 남자친구 재회한다면 결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먼저 연락하는 일에 자존심 세우지 않을 것이며 유치한 밀당도 하지 않을 거라 다짐합니다 물론 남자도 잘 한건 없지만 내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관계를 망쳤으니 안 좋아진 상황을 어떻게든 풀어보..
연락 잘 안하는 남친, 여친 오래가기 힘든 이유 기본적으로 성실한 사람은 어딜 가든 인기가 있습니다 자주 전화하고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남성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애를 오래도록 지속하게 합니다 오늘은 왜 연락 잘 안하는 남친, 여친이 오래가기 힘든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 잘 안하는 남친, 여친에 대해 말하기 전 한 가지 힌트가 되는 '가치 효용 이론(Utility theory of valu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금액이 높아질수록 늘어나는 정도에 대한 만족감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이 생기면 누구나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10억 원이 생긴 줄 알았더니 사실은 10억 100만 원'인 경우 이때의 100만 원은 덤 정도의 기쁨밖에 느끼지 못하는..
말 많은 사람 연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혹시 나를 좋아하나?' 기대하고 싶어 지며 설렘을 느끼죠 특히 말 많은 사람과 대화할 때는 더 그렇게 느끼기도 하죠 하지만 무조건 좋아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날 일어난 일과 자신의 기분을 상세히 늘어놓는 경우처럼 말 많은 사람은 '대화'라기보다 거의 '혼잣말'에 가깝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준다고 믿기 때문에 계속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뒤집어 보면 자신에 대해 말 많은 사람과 연애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는 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상대를 본인의 형편대로 움직이고 싶어 하는 지배적인 성향을 엿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 관해서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말 많은 사람에게..
고백하는 법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고백하는 법에 대한 상담은 거의 남성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여성들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에서 '황혼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황혼 효과 : 체내 시계가 불안정해지는 해 질 녘은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이상적인 판단력이 무뎌지므로 설득, 상담 시 상대의 감정에 호소하기 쉽다는 것) 고백하는 법 시간대와 타이밍이 핵심 해질녁은 인간의 체내시계 리듬이 가장 불안정해질 때고 사고력과 판단력을 비롯해 활동 능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됩니다 즉 고백하는 법 첫 번째는 타이밍으로 상대의 속마음을 끌어내거나 성공시키고 싶을 때 가장 적합한 시간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애 잘하는 법 part 2 연애 잘하는 법..
좋은 남자 구별법 서로의 마음을 어렵게 확인하며 미묘하고 어려운 썸이 끝나고 드디어 사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어 그녀는 그에게 사랑을 듬뿍 표현했고 그도 다정하게 대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50일도 지나지 않아 남친은 서서히 변해갔습니다 처음 대시할 때 긴장한 모습, 썸을 탔을 때 호감을 보였던 모습, 연애가 시작되고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무관심하고 연락도 귀찮아하며 예전과 다른 낯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질리는 여자인 걸까요? 연애가 처음이 아니기에 권태기가 오고 태도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100일도 안됐는데 너무 이른 거 같아요 데이트도 뜸해지고 문자도 몇 시간 뒤에나 답장하는 이 사람의 심리는 무엇이고 남친이 왜 이렇게 빨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호감도 높이는 법 직장이나 학교, 소개팅, 기타 모임 등 남자와 여자는 첫눈에 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서히 호감을 갖고 끌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이럴 때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소문을 이용하세요! 호의를 갖고 있는 상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을 때 소문의 힘을 발휘하는 것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심리학에는 제삼자를 통한 정보가 신뢰성을 높여 더 큰 영향력을 준다는 '윈저 효과(Windsor effect)' 이론이 있습니다 (윈저 효과 : 본인에게 직접 전달받는 정보보다 제 3자를 통해 알게 되는 정보가 신뢰성이 높고 영향력이 커지는 현상) 예를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