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화해와 기술
- 연애 심리학
- 2020. 12. 29. 11:25
부부싸움 화해와 기술
남자와 여자 서로 같이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서로를 알기 위해 아주 중요한 일인데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부싸움 화해와 기술입니다 오늘은 이에 관한 몇 가지 규칙과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싸울 정도로 사이가 좋다는 것은 커플과 결혼한 사이에게 어울리는 말입니다 근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신뢰감이 있어서 이 정도는 말해도 된다는 안심감이 있기 때문에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관계는 울분이 쌓이게 됩니다 이런 다툼에는 서로에 대한 불만을 담아두지 않기 위한 발산의 기능이 있고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해방시켜 기분이 상쾌해 질 수 있는 카타르시스(Catharsis)라는 심리 효과입니다
(카타르시스 : 정신적인 정화를 의미하며 마음 속에 쌓여 있던 감정이 해방되면서 기분이 정화되는 일, 체내의 오물을 배설해 정화한다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그래도 다툼은 다툼이라 둘 사이에 크고 작던 응어리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커플의 경우만큼은 뒷맛이 개운하게 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부싸움 화해를 하는 것에는 요령이 있습니다
먼저 감정론은 피하고 상대의 행동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한다 그리고 상대의 의견도 듣습니다 단정이나 타인과의 비교, 과거 언급, 인격 모독으로 이어지는 말은 부부싸움을 엉망진창으로 만듭니다 특히 폭언, 폭행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가능한 한 빨리 못되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호전됩니다
부부싸움 화해와 기술 1 (상대의 의견을 듣는다)
우선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것! 반론하고 싶어도 참고 자신의 인터뷰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자제하세요
부부싸움 화해와 기술 2 (구체적인 행동을 든다)
차갑다, 난폭하다 등 인격을 부정하는 말은 안 됩니다, 차갑다고 생각하면 그 원인이 되는 행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부싸움 화해와 기술 3 (비판이 아니라 느낌을)
상대의 행동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외로웠다', '슬펐다' 하는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양보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부부싸움 화해와 기술 4 (마지막은 사과의 말을)
마지막으로 '말이 지나쳐서 미안하다' 하고 말하면 찜찜한 기분도 사라집니다 직접 말할 수 없으면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메모를 남겨도 됩니다 둘 사이에 규칙을 정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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